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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0 삼양과 손 잡은 GS리테일, 급이 다른 편의점 HMR 나온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GS리테일(007070)이 40년 전통의 식품명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손잡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냉동식품부터 라면, 스낵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삼양냉동과 올 하반기까지 10여종의 차별화 냉동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양사가 공동 개발해 선보인 유어스 슈넬치킨은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금까지 GS25 냉동간편식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군대 PX(매점) 상품을 그리워하던 2030 남자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다른 고..

메갈 손모양🤏🏻, 남혐 표현일까?

https://www.nocutnews.co.kr/news/5567129 전쟁기념관에 남혐 손 모양? "2013년부터 있었는데…"[이슈시개] 온라인 커뮤니티서 전쟁기념관 포토월 문제 제기 www.nocutnews.co.kr 전쟁기념관의 포토월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었었나보다. 전쟁기념관은 2013년에 생긴 것으로 현재 논란되고 있는 메갈의 🤏🏻과 전혀 연관이 없는 문제인데, 이걸 물고 늘어져서 결국 철거했다고 한다. 옳지 않은 여론이다. 전쟁기념관도 논란이 무서워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대처하여 연관이 없다는 것을 적극 어필했어야 한다. ​ 근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지식 호소인이 이런 글을 남겼다. "🤏🏻에 대한 현재 남자들 반응은 🤏🏻을 차별 표현으로 인정하더라도 (사실 여기서부터 말이 안되..

사회 이슈 2021.06.09

21.06.09 CU, '뺑드프랑' 출시…편의점 고급 베이커리 경쟁 본격화(05/27)

☑️본문(본문 내용 복사) CU의 '뺑 드 프랑' 상품 [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편의점 CU는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뺑 드 프랑' 브랜드로 식빵, 크루아상, 캄파뉴, 바게트 등 20여개 품목이 출시된다. 밀가루, 버터, 생크림 등 원재료를 모두 프랑스산으로 쓰고, 바게트는 프랑스산 생지를 직수입해 만든다고 CU는 소개했다. CU가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편의점 업계의 베이커리 고급화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GS25는 '브레디크', 세븐일레븐은 '브레다움'이라는 브랜드로 각각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경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

21.06.08 '에·루·샤'가 매출 효자, 근데…

☑️본문(본문 내용 복사) 백화점 "모객효과 있지만, 수수료 3분의 1 " 명품 의존하다 해외여행 재개 땐 '직격탄'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판매 채널인 백화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갈 곳을 잃은 국내 명품 소비가 백화점에 집중되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수수료가 낮은 데다 백화점의 명품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의 명품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7%에서 지난달 24%까지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명품 매출 비중이 19%에서 24%로 뛰었다. 2019년 명품 매출 비중이 12%였던 롯데백화점도 올해 17%까지 올랐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연매출이 2조원을 넘는 신세계 강남점..

21.06.07 미술관이 아닙니다, 백화점입니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오프라인 쇼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백화점들이 미술 전시 공간을 늘리고 작품 판매까지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11층 옥상정원과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위드 신세계(Emerging Artist with Shinsegae)’라는 전시를 열어 국내 신진 작가들의 조형과 회화을 소개한다.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스타트업 ‘멘션나인'이 작가와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강남점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10일까지 명품관에서 그림 구독 서비스업체 ‘핀즐’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본조르니의 작품 등 1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전세계 단 12점뿐으로 작품 뒷면에 1부터 12까지..

21.06.04 현대백화점 "업계 유일 ‘친환경 VIP 제도’ 확대 운영"

☑️본문(본문 내용 복사) 현대백화점이 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서 운영하는 친환경 테마 '해피니스 위드 그린 프렌즈' 이미지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 VIP 제도’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VIP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VIP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리고 VIP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도 늘리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는 1년에 두 번(상·하반기 1회씩)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헌 옷 기부(365 리사이클 캠페인 )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참..

21.06.03 [단독] 더현대서울, 100일간 매출 2500억...‘서울의 명소’ 됐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더현대서울이 오는 5일 개장 100일을 맞는다. 사진은 5층에 조성된 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 /현대백화점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개장한 더현대서울이 개장 후 100일간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현대서울은 선(先) 개점일인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약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개점 100여일간 누적 매출액 약 2500억원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 개점 100일을 맞는다. 4월 매출이 57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지만, 이 역시 목표치를 넘어선 실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케팅 활동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더현대서울의 매출은 목표 대비 170%를 ..

21.06.02 친환경 강화 현대백화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본문(본문 내용 복사)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이다. 기업이 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관리할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업무 체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다,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ISO14001 인증을 받게 됐다"고 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발판 삼아 앞으로 친환경 활동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영 이념인 미션(고객을 행복하게 ..

21.06.01 [오늘e유통] 롯데백화점 “침대에서 ‘더콘란샵’ VR매장 원스톱 쇼핑” 外

☑️본문(본문 내용 복사)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침대에서 ‘더콘란샵’ VR매장 원스톱 쇼핑 오픈 1년 만에 방문객수 160만명을 돌파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이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가상현실(VR) 매장을 확대 오픈하고 비대면 컨설팅을 제공해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으면 더콘란샵 매장에 방문한 것처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6개월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더콘란샵 온라인몰 매출은 5배가량 신장했다. 국내 단독 매장인 만큼 직접 방문은 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콘란샵은 온라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층 가구 쇼룸에 한해 선보여온 VR 투어 서비스를 확대 ..

21.05.31 [신하연 기자의 유통썰] 현대백화점 ‘야심작’ 더현대 서울, 출점 큰 그림은? (5/29)

☑️본문(본문 내용 복사)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지난 2월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이 오픈 열흘 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랜드오픈 당일에만 50억원, 개점 후 첫 일요일엔 102억원을 팔면서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 하루 기준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내년은 돼야 붐비지 않는 더현대 서울 방문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인 더현대 서울의 면적은 약 2만7000평으로, 입점브랜드만 660여개에 달하는 그야말로 서울 최대 규모 매장입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나 볼 수 있던 온갖 인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른바 밀레니얼‧제트(MZ)세대를 취향저격했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입소문을 넘어 현대백화점그룹의 매출에도 긍정적입니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