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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8 LG유플러스, 건물 전력낭비 막는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가 통신국사(건물)에 쓰는 에너지 소모량을 5%가량 줄이기로 했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안전·보건 체제를 확립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자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에너지원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다수 무인으로 운영되는 통신국사는 장애 방지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LG유플러스는 이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붙여 에너지 사용량을 정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에는 알기 어려웠던 에너지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누수되는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체적인 에너지 사용..

21.03.24 KT 구현모 "콘텐츠로 돈 벌겠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드라마·영화·예능 제작에 3년간 4000억 투자 1월 출범한 '스튜디오지니' 원천 IP 1000개 확보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30개 제작 구현모 KT 대표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플랫폼으로 돈을 벌려면 콘텐츠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통신을 넘어선 디지털 기업’을 표방해온 KT가 콘텐츠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타깃은 국내와 해외시장 전부다. 올초 콘텐츠 자회사로 독립시킨 ‘스튜디오 지니’가 전략적 거점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23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KT 미디어 플랫폼 매출이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5%씩..

21.03.23 자판기로 폰 사고 요금제 변경…손쉽게 셀프개통

☑️본문(본문 내용 복사) LGU+ 1호 무인매장 열어 개통·가입 가능한 '언택트 스토어' 키오스크 옆 사물함서 유심 수령 AI 챗봇이 체험존 이용법 안내 SKT·KT도 무인화에 잰걸음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1호 무인매장 '유플러스 언택트 스토어'를 열고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비대면 유통채널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언택트 스토어 내부 전경과 무인사물함.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KT 광화문 사옥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이인 서울 종각 한복판에 ‘1호 무인매장’을 열었다. 스마트폰 교체부터 요금제 변경까지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가능한 완전 언택트 매장이다. LG유플러스는 22일 ‘유플러스 언택트 스토어’를 서울 종로구에 열고 비대면 유통채널 혁신 ..

21.03.15 "AI 로봇, 호텔·병원으로 확대…상반기 '보이스봇 콜센터' 도입"

☑️본문(본문 내용 복사) AI미래포럼 AIFF 출범 한국의 AI 혁명가들 (7) KT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 본부장 배순민 AI2XL연구소장 AI 스피커 '기가지니' 진화 대화 나눌 수 있는 상대로 발전 KT는 지난해 통신기업(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성장이 정체된 통신사업 대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AI다. KT는 2019년 10월 ‘AI 컴퍼니’를 표방하며 모든 사업 영역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과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은 이 같은 변화의 선봉장이다. 최 본부장은 음성 AI 서비스인 기가지니와 AI 콜센터(AICC) 등 AI 기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