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0

21.06.10 삼양과 손 잡은 GS리테일, 급이 다른 편의점 HMR 나온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GS리테일(007070)이 40년 전통의 식품명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손잡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냉동식품부터 라면, 스낵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삼양냉동과 올 하반기까지 10여종의 차별화 냉동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양사가 공동 개발해 선보인 유어스 슈넬치킨은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금까지 GS25 냉동간편식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군대 PX(매점) 상품을 그리워하던 2030 남자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다른 고..

21.05.07 아이스크림 정가 공식 깬 편의점…'떴다방 '아할' 잡아라' (5/5)

☑️본문(본문 내용 복사) 떴다방식 무인 할인점 수천곳 품목 늘리며 편의점 매출 위협 CU·GS25·세븐일레븐 '빅3' 아이스크림 가격 최대 65%↓ '개당 350원' 등 프로모션 돌입 편의점 업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응하기 위해 '편의점 아이스크림은 정가'라는 공식을 깼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톱3은 이달부터 일제히 최대 65% 할인율을 내세운 초저가 전략에 돌입한다. 최근 4,000여개로 급증한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반값보다 저렴한 가격 공세로 여름철 편의점 매출을 깎아 먹고 있다. 그동안 편의점 본사는 이를 한 철 장사로 치부하며 치킨 게임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가맹점의 타격이 계속되자 올 여름 장기 할인전을 선포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아이스크림 시장 선점..

21.05.06 GS리테일, GS25·랄라블라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본문(본문 내용 복사)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 랄라블라 계열 점포에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2종의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검사 키트는 15~30분 내 간단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체외 테스트기로,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취득한 GS25 약 2000여 점포에서 판매된다. 검사 키트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아보는 보조적 자가 테스트 의료기기로, 호흡기 감염 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PCR 검사를 최우선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GS25는 2014년 자가 임신 테스트 키트를 시작으로 자궁경부암 테스트 키트, 셀프 음주 측정 키트, 반려동물 질병 자가 검사 키트에 이어 코로나19 ..

21.05.05 LG전자, GS25 편의점과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 확대

☑️본문(본문 내용 복사) LG 클로이 서브봇 [LG전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과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해 건물 내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GS타워 내에서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입주 고객들에게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GS타워 23층에 근무하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으로 GS..

21.05.03 편의점 고객 손 커졌네…건당 결제액 증가세

☑️본문(본문 내용 복사) 점포 수 포화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의 결제건당 구매액(객단가)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편의점업계의 프리미엄 전략이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의 지난 1분기 객단가는 약 6500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 편의점에 들러 한 번에 6500원어치 물건을 사갔다는 뜻이다. 객단가는 최근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2017년 5100원 수준이던 세븐일레븐 객단가는 2018년 5300원, 2019년 5500원에서 지난해 6100원으로 크게 증가(전년 대비 10.9%)하더니 올 들어 한 분기 만에 400원(6.6%) 뛰었다. GS25도 추세가 비슷하다. 2017년 4800원이던 객단가가 2018년 5100원, 2019년 5200원..

21.04.15 '브랜드 로열티'에 발 묶인 세븐일레븐

☑️본문(본문 내용 복사) 코리아세븐, 14년 만에 적자 이름값 272억 美 본사에 지급 탓 앞으로도 10년간 수천억 내야 세븐 측 "세계 1위 브랜드 글로벌 소싱 능력 적극 활용 국내 편의점 ‘빅3’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 1·2위인 CU와 GS25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는 반면 3위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CU와 GS25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편의점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는 와중에 코리아세븐은 미국 세븐일레븐에 지급하는 연 270억원이 넘는 로열티가 족쇄가 되고 있다. 브랜드 장기계약 묶인 코리아세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약 8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4년 만의 적자전환이다. 공항과 관광지에 대형 점포가..

21.04.14 베일 벗은 GS 마켓포…"쇼핑에 세탁·집수리까지"

☑️본문(본문 내용 복사) 리테일·홈쇼핑 7월 합병 앞서 통합 온라인몰 시범 운영 2600만 회원에 생활밀착 서비스 편의점·슈퍼 상품 1시간 내 배달 오픈마켓 대신 전문몰로 승부 "외부 업체와 M&A도 고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마켓포(Market For)’가 베일을 벗었다. GS리테일의 강점인 식품과 세탁·청소 등 편의점 특유의 생활 밀착 서비스가 핵심이다. 외부 소상공인이 입점하는 오픈마켓은 도입하지 않는다. 대신 수산물, 반려동물 등 2011년부터 GS홈쇼핑이 투자해온 전문몰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대응에 상대적으로 늦은 GS리테일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7월 출범…“식품·건강에 집중”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1.04.06 편의점 '빵'의 전쟁…맛도 빵빵하네 : 네이버 뉴스

☑️본문(본문 내용 복사) 고급 베이커리 앞다퉈 내놔 세븐일레븐, 고급원료 사용한 프리미엄 브랜드 '브레다움' CU '샹달프'·GS25 '브레디크' 이마트24도 '모닝세트' 판매 5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시그니처타워점에서 고객이 베이커리 상품을 고르고 있다. 편의점이 '고급 베이커리'로 변모하고 있다. 질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베이커리를 능가하는 높은 품질의 다양한 빵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급증한 것을 계기로 집 근처에서 질 좋은 빵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업계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Brea;daum)'을 출시하고 베이커리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브레다움의 ..

21.04.02 "韓 드라마 속 편의점처럼 만들어달라"…말레이시아의 러브콜

☑️본문(본문 내용 복사) 현지 편의점 2위 기업 요구에 BGF, 몽골 이어 해외시장 진출 1호 매장 상품 60%가 한국산 한류 무기로 1위 세븐일레븐 추격 'IT 무장' 韓업체 곳곳서 日과 격돌 편의점 CU가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인 CU센터포인트점을 열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 한류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한국 점포처럼 구성했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 마이뉴스홀딩스의 ‘SOS’를 받은 건 작년 5월께다. 1996년부터 마이뉴스닷컴(매장 약 530개, 3월 말 기준)이란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해 온 이 회사 경영진에게는 세븐일레븐(약 2400개)의 벽을 넘어설 돌파구가 필요했다. 2위인 마이뉴스닷컴(약 530개)은 해법을 ‘한류’에서 찾았다. 한..

21.04.01 "삼각김밥 사러 왔다가 집 샀네요" 편의점 만물상 시대

☑️본문(본문 내용 복사) 편의점 만물상 시대 CU, 이동형 주택 3채 판매 6평 규모 편의시설 다 갖춰 고객들 "주말농장용으로 딱" 냉장고·에어컨·텔레비전도 편의점서 사는 고객들 늘어 31일 서울 삼성동 CU BGF사옥점을 찾은 고객이 이동형 주택 등 고가 제품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를 살펴보고 있다. [이승환 기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 같은 먹거리만 찾는 시대는 갔다. TV와 냉장고 등 고가 가전뿐 아니라 1000만원이 넘는 이동형 주택도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어서다. 전국 4만여 개에 달하는 압도적인 숫자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유통 매장인 편의점이 이제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취급하는 만물상으로 진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가 올해 업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