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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파격인 줄 알았는데 '트렌드'…80년대생 임원들이 온다 : 네이버 뉴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시총 50위기업 32~41세 임원 50명…1년새 60% 증가 디지털·글로벌 감각 갖춘 연구원·유학파 출신 약진‘1980년대생’이 국내 간판 기업 임원으로 발탁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기업들이 연공서열보다는 글로벌·디지털 역량을 중시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젊은 세대를 적극 기용한 결과다. ‘깜짝’ ‘파격’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인사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밀레니얼세대 임원의 등장에 대해 ‘기업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기대와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에 따른 40대 임원 발탁’이라는 분석 등이 나오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50위 내 기업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생 임원은 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31명에서 1년 새 60% 증가했다. 198..

21.04.19 쿠팡도 못잡은 시장…신세계·카카오가 패션 플랫폼 사들이는 이유

☑️본문(본문 내용 복사) 패션산업이 e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대기업의 각축장으로 떠올랐다. 전통 유통 강자부터 정보기술(IT) 공룡까지 잇따라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사들이고 있다. 쿠팡이 장악하지 못한 패션 시장에서 업계 1위인 무신사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스타일’을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4000여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모여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10~20대 여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롯데·CJ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30대 여성 전용 패션 플랫폼 더블유컨셉(W컨셉)을 인수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패션 플랫폼 브랜디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했다. 국내 주..

21.03.31 네이버와 손잡은 BGF리테일, O2O 플랫폼 공략 박차(1/21)

☑️본문(본문 내용 복사)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오른쪽)와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 네이버웍스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가 포털 강자 네이버와 힘을 합친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네이버가 O2O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O2O 중심의 신규 사업을 진행해 향후 각 사의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O2O 서비스 협업, 네이버페이·클라우드·AI 등 디지털 기술 현장 도입,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 구축, 가맹점 상생 모델..

21.03.10 네이버, 국내 벗어나 글로벌로...해외서 가능성 발굴에 집중

☑️본문(본문 내용 복사) 소프트뱅크와 합작한 Z홀딩스 일본서 5년간 5兆 투자 계획 "사회주의 국가는 진출 말자" 日·인도네시아 등서 신사업 실험 ‘일본 및 아시아 기반의 글로벌 선도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이달 초 출범한 Z홀딩스의 목표다.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JV) A홀딩스의 자회사다. Z홀딩스는 5년간 5조원 넘게 투자해 글로벌 및 일본에서 약 5000명의 AI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 사업의 중심축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일본을 거점으로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신사업 실험을 해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