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5

21.03.31 네이버와 손잡은 BGF리테일, O2O 플랫폼 공략 박차(1/21)

☑️본문(본문 내용 복사)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오른쪽)와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 네이버웍스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가 포털 강자 네이버와 힘을 합친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네이버가 O2O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O2O 중심의 신규 사업을 진행해 향후 각 사의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다양하고 실험적인 O2O 서비스 협업, 네이버페이·클라우드·AI 등 디지털 기술 현장 도입,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 구축, 가맹점 상생 모델..

21.03.18 "전기차 충전 좀 대신 해주세요"…기아, 대리충전 서비스 나선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직원이 차 픽업해 급속충전 플랫폼 개발해 하반기 출시 전기차 운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을 요청하면 차량을 픽업해 대리 충전한 뒤 운전자에게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17일 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업체 YW모바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픽업 충전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16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YW모바일은 대리 운전이나 출장 세차, 자동차 렌트 등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업체다. 기아는 이 업체와 손잡고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을 상대로 하반기부터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전기차 운전자가 '기아VIK' 앱을 통해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YW모바일 소속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

21.03.13 플라잉카부터 펫택시까지…스마트 모빌리티 영토 전쟁 [Digital+]

☑️본문(본문 내용 복사) 몸집 불리는 카카오, 칼라일서 2200억 조달 고급택시 '벤티' 1만대로 확대 반려동물 택시 서비스도 인수 우버와 손잡은 SKT, 4000억 투자 유치 추진 티맵-우버합작법인 내달 출범 한화와 플라잉카 상용화도 준비 상장 준비하는 쏘카, IPO 통한 자금수혈 나서 가맹택시 이어 대리운전 선보여 상반기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도 각종 규제 잔혹사를 겪었던 모빌리티 시장이 올해 대형 플랫폼 간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있다. 선두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대형 고급택시, 펫택시까지 공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2025년 '플라잉카' 상용화를 선언한 SK텔레콤도 우버와 손잡고 오는 4월 합작회사 출범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차량공유 서비스..

21.03.10 네이버, 국내 벗어나 글로벌로...해외서 가능성 발굴에 집중

☑️본문(본문 내용 복사) 소프트뱅크와 합작한 Z홀딩스 일본서 5년간 5兆 투자 계획 "사회주의 국가는 진출 말자" 日·인도네시아 등서 신사업 실험 ‘일본 및 아시아 기반의 글로벌 선도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이달 초 출범한 Z홀딩스의 목표다.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JV) A홀딩스의 자회사다. Z홀딩스는 5년간 5조원 넘게 투자해 글로벌 및 일본에서 약 5000명의 AI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 사업의 중심축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일본을 거점으로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신사업 실험을 해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

21.03.09 엔터사 끌어당기는 위버스…팬 커뮤니티 '통일'하나

☑️본문(본문 내용 복사) YG 합류 이어 FNC도 '입점' 중소 엔터사들 참여 늘어날듯 빅히트, 엔씨소프트 제치고 국내 시장 독주체제 가능성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로 몰리고 있다. 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의 합류 선언에 이어 8일에는 AOA와 씨엔블루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도 위버스에 소속 아티스트들을 전원 입점시키기로 했다. 다른 중소 엔터사들도 앞다퉈 위버스 합류를 타진할 것으로 예상돼 빅히트가 엔씨소프트 등 경쟁자를 제치고 국내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브콜’ 쏟아지는 위버스 FNC는 이날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모두 위버스에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순차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