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코리아세븐, 14년 만에 적자 이름값 272억 美 본사에 지급 탓 앞으로도 10년간 수천억 내야 세븐 측 "세계 1위 브랜드 글로벌 소싱 능력 적극 활용 국내 편의점 ‘빅3’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 1·2위인 CU와 GS25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는 반면 3위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CU와 GS25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편의점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는 와중에 코리아세븐은 미국 세븐일레븐에 지급하는 연 270억원이 넘는 로열티가 족쇄가 되고 있다. 브랜드 장기계약 묶인 코리아세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약 8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4년 만의 적자전환이다. 공항과 관광지에 대형 점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