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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0/22) 플레이디, '허욱헌→이준용' 수장 교체 "광고업 집중"

☑️본문(본문 내용 복사)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 전문기업 '플레이디'가 수장을 교체하고 사업과 조직을 재정비한다. 기업공개(IPO) 직후 불어닥친 코로나19 파고를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모회사인 나스미디어 출신의 이준용 대표가 신규 선임돼 플레이디 경영 운전대를 잡았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플레이디의 기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 플레이디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준용 나스미디어 커넥트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그는 대표이사로 추대돼 오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까지 경영 운전대를 잡게 됐다. 전임 허욱헌 대표는 최근 부진한 플레이디 경영 실적 등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21.11.12 "BTS, 온라인 콘서트로 500억 벌어…메타버스 열풍 계속된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글로벌인재포럼 2021 메타버스와 가상경제의 부상 최형욱 "메타버스, 트렌드 아닌 사회 변화" 이용덕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대세 될 것"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1'에서 '메타버스와 가상경제의 부상'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허문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일 열린 연례 콘퍼런스 ‘이그나이트’에서 메타버스 화상회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페이스북은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사명까지 ‘메타’로 바꿨다. 이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움직임은 메타버스가 코로나19로 잠깐 유행하고 말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

21.06.16 나스미디어, 리워드 광고 플랫폼 '엔스테이션' 론칭

☑️본문(본문 내용 복사) 제휴사 인터페이스(UI) 맞춤형 광고 제공 ⓒ나스미디어 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통합 리워드 광고 플랫폼 '엔스테이션(Nstation)'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리워드(Reward) 오퍼월(Offerwall)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특정 미션을 유저가 수행하면 유저에게 포인트 등 보상을 해주는 형태의 광고 서비스다. 엔스테이션은 유저가 미션을 수행했을 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단순한 형태의 리워드 제공 외에도 이커머스 광고주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특정 제휴사 콘텐츠 등을 이용할 때 즉시 무료 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엔스테이션은 제휴사 서비스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

21.06.15 나스미디어 목표주가 높아져, "광고시장 회복되고 새 광고도 기대"

☑️본문(본문 내용 복사) 나스미디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KT의 계열사로 디지털광고사업이 주력인 나스미디어는 국내 광고시장의 회복에 수혜가 예상되고 신사업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나스미디어 목표주가를 4만8천 원에서 5만1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나스미디어 주가는 14일 4만12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홍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본격적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퍼포먼스형 광고가 효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코로나19 피해업종은 디지털광고 위주의 선제적 비용 집행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며 “국내 광고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스미디어는 2021년에 온라인광고사업에서 매..

21.06.11 "홍대엔 탑텐·가로수길엔 아르켓…셈법 다른 토종·외산 SPA"

☑️본문(본문 내용 복사) MZ세대 겨냥 매장 늘리는 토종 브랜드 스파오·미쏘·에잇세컨즈 등 젊음거리 홍대 상권에 잇단 진출 무신사 3일간 1억7000만원 매출 외산 브랜드 온라인 매장 강화 주력 구매력 높은 고객 있는 곳만 유지 H&M·자라 등 가로수길 쏠림현상 선택·집중으로 손실분 보존 전략 SPA 브랜드들이 브랜드별 오프라인 전략이 달라져 주목된다. ‘가성비’를 앞세운 국내 SPA 브랜드들이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리는 반면, 프리미엄을 내세운 해외 SPA 브랜드는 매장 수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전략이 재검토되면서 매장 운영 방식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국내 SPA “‘가성비’ 챙기는 MZ세대 잡아라”=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서울..

21.06.10 삼양과 손 잡은 GS리테일, 급이 다른 편의점 HMR 나온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GS리테일(007070)이 40년 전통의 식품명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손잡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냉동식품부터 라면, 스낵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삼양냉동과 올 하반기까지 10여종의 차별화 냉동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양사가 공동 개발해 선보인 유어스 슈넬치킨은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금까지 GS25 냉동간편식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군대 PX(매점) 상품을 그리워하던 2030 남자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다른 고..

21.06.09 CU, '뺑드프랑' 출시…편의점 고급 베이커리 경쟁 본격화(05/27)

☑️본문(본문 내용 복사) CU의 '뺑 드 프랑' 상품 [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편의점 CU는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뺑 드 프랑' 브랜드로 식빵, 크루아상, 캄파뉴, 바게트 등 20여개 품목이 출시된다. 밀가루, 버터, 생크림 등 원재료를 모두 프랑스산으로 쓰고, 바게트는 프랑스산 생지를 직수입해 만든다고 CU는 소개했다. CU가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편의점 업계의 베이커리 고급화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GS25는 '브레디크', 세븐일레븐은 '브레다움'이라는 브랜드로 각각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경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

21.06.08 '에·루·샤'가 매출 효자, 근데…

☑️본문(본문 내용 복사) 백화점 "모객효과 있지만, 수수료 3분의 1 " 명품 의존하다 해외여행 재개 땐 '직격탄'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판매 채널인 백화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갈 곳을 잃은 국내 명품 소비가 백화점에 집중되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수수료가 낮은 데다 백화점의 명품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의 명품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7%에서 지난달 24%까지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명품 매출 비중이 19%에서 24%로 뛰었다. 2019년 명품 매출 비중이 12%였던 롯데백화점도 올해 17%까지 올랐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연매출이 2조원을 넘는 신세계 강남점..

21.06.07 미술관이 아닙니다, 백화점입니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오프라인 쇼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백화점들이 미술 전시 공간을 늘리고 작품 판매까지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11층 옥상정원과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위드 신세계(Emerging Artist with Shinsegae)’라는 전시를 열어 국내 신진 작가들의 조형과 회화을 소개한다.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스타트업 ‘멘션나인'이 작가와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강남점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10일까지 명품관에서 그림 구독 서비스업체 ‘핀즐’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본조르니의 작품 등 1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전세계 단 12점뿐으로 작품 뒷면에 1부터 12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