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 전문기업 '플레이디'가 수장을 교체하고 사업과 조직을 재정비한다. 기업공개(IPO) 직후 불어닥친 코로나19 파고를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모회사인 나스미디어 출신의 이준용 대표가 신규 선임돼 플레이디 경영 운전대를 잡았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플레이디의 기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 플레이디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준용 나스미디어 커넥트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그는 대표이사로 추대돼 오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까지 경영 운전대를 잡게 됐다. 전임 허욱헌 대표는 최근 부진한 플레이디 경영 실적 등에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