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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익 322억8800만원… 전년比 416.2%↑

hyukstory 2021. 4. 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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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모델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3 라운지에서 리뉴얼한‘클라우드’를 알리는 모습/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144,000원 8500 6.3%)음료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87억7700만원으로 6.2% 늘고 당기순이익은 163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음료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과 내식 증가로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0.8% 늘고 탄산수 매출은 19.6%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비대면 판매 증가로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채널 증가폭이 전년 대비 68.3%로 두드러졌다.

회사 관계자는 "주류 부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와인제품 등이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호조로 이어져 매출액이 늘었다"며 "주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비용집행 효율성 제고로 영업이익 또한 개선됐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맥주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포장을 새롭게 바꾸고 '구름맥주'의 제품 속성을 알리며 흥행몰이에 들어간다.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하며 최근 맥주성수기에 맞춰 맥주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시동을 건다.

클라우드는 Korea(한국)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단어를 결합한 제품명으로 구름맥주로도 불린다. 맥주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롯데칠성 (144,000원 8500 6.3%)음료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87억7700만원으로 6.2% 늘고 당기순이익은 163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음료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과 내식 증가로 탄산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0.8% 늘고 탄산수 매출은 19.6%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비대면 판매 증가로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채널 증가폭이 전년 대비 68.3%로 두드러졌다.


☑️추가조사 내용 또는 결과

< 롯데칠성 사업 별 영업이익 >

음료 사업

  •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229억 원, 매출은 0.5% 늘어난 3,747억 원을 기록
  •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음식점 및 유흥(-6.7%), 대리점·가맹점(-12.5%) 채널에서의 매출 부진이 이어진 데다, 감가비, 운반비 등 고정 비용이 늘어나며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

주류 사업

  • 영업이익 108억 원, 매출액 472억 원으로 각각 161.5%, 34.1% 신장했다.
  • 카테고리 별로는 소주(▲0.7%)와 수입맥주(▲42.3%)가 주춤한 사이 맥주 매출이 전년비 67.1% 늘어난 206억 원, 와인 매출은 221억 원으로 67.3% 급성장하는 등 실적을 이끌었다.

⇒ "정부의 주류 규제 완화 정책으로 큰 수혜가 전망된다"

⇒ "곰표 밀맥주 위탁생산(OEM)이 본격화될 것으로 파악, 관련 매출 기여는 연간 약 300억 원으로 추정"

< 칠성몰의 와인 픽업 서비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칠성(144,000원 8500 6.3%)음료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과 손잡고 와인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년 4월 9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칠성몰’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하고 수령 날짜와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후 고객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며 지정된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신분증과 주문 확인증을 제시한 뒤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칠성몰’에서는 1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와인까지 프랑스, 칠레 등 세계 유명 와이너리에서 수입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적으로 전국 주요 1000여 점포에서 서비스가 개시되며 연내 6000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 롯데칠성의 새로운 시장 개척 >

정성발효즙(과채주스)

  • 젠푸드가 제조,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내놓은 건강음료다.
  • 국내산 재료, 통발효, 특허 출원 유산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 신제품은 배도라지즙과 사과양배추즙 등 2종으로 출시됐다.
  • 롯데칠성 측은 과일즙이나 채소즙을 원료로 가공해 제조하면서 과일즙·채소즙이 전체 중 10% 이상 함유된 '과·채음료'가 아닌 **과·채즙 100%**의 '과·채주스'임을 강조하고 있다.
  • 여기에 덴마크산 LB-1유산균과 국산 LB-9유산균이 함유됐다. LB-9유산균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된 특허 출원 유산균으로 서양인보다 긴 한국인 장에 특화됐다는 게 롯데칠성 측 설명이다.

  • 정성발효즙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과채음료다. 그러나 유산균 등을 넣어 식음료와 건기식의 중간적 성격이 강하다. 앞으로 건기식 시장이 커질 경우를 대비한 포석으로 보인다.
  • 롯데칠성은 정성발효즙 성공을 위해 최근 최고주가를 달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을 모델로 기용,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발효즙 포장은 최근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걸맞게 100%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해 제작했다.
  • 정성발효즙은 롯데칠성 온라인 쇼핑몰 '칠성몰'에 우선 판매를 시작한 발효즙 2종 제품은 4월초 온·오프라인에 전면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 롯데칠성 측은 "이제 막 광고·홍보를 시작한 단계"라면서 "4월초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해가며 정성발효즙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부의 주류 규제 완화 정책 찾아볼 것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롯데칠성)

  1. 맥주 부문 매출 크게 증가 →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효과라고 볼 수 있나?

☑️연관기사 링크

클라우드생 인기에롯데칠성 1Q 영업익 5배 껑충

세븐일레븐·칠성몰, 와인 픽업 서비스 - 머니투데이

[단독]롯데칠성, 미래먹거리 '발효즙' 낙점...'영탁 앞세워 조기 안착 시도'


☑️내 경험과의 연결점

신성장동력 : 와인, 발효즙 → 입사 후 하고 싶은 일로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