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직원이 차 픽업해 급속충전
플랫폼 개발해 하반기 출시
전기차 운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을 요청하면 차량을 픽업해 대리 충전한 뒤 운전자에게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17일 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업체 YW모바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픽업 충전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16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YW모바일은 대리 운전이나 출장 세차, 자동차 렌트 등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업체다. 기아는 이 업체와 손잡고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을 상대로 하반기부터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전기차 운전자가 '기아VIK' 앱을 통해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YW모바일 소속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직접 찾아 차량을 인수한다. 이후 그가 인근 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 차량을 다시 인계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여기에는 7월께 출시될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디지털 키' 기술이 응용된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일종의 앱(또는 카드 키)이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곳에 있더라도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 차량 픽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디지털 키가 적용되지 않은 기존 기아 전기차 고객은 대리 충전 전담 직원에게 키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 픽업 충전 과정에서 차량 이동 현황이나 충전 상태, 충전 시간 등 정보는 고객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다만 올 하반기 출시될 픽업 충전 서비스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아 관계자는 "대리 충전도 대리 운전처럼 사람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인력 서비스에 맞는 요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추가조사 내용 또는 결과
<전기차 시장 현황 >
3파전 양상
- 신흥 전기차 업체 ex) 테슬라, 니오(중국), 리막(크로아티아)
- 전기차 진출 노리는 반도체,IT 강자 ex) 폭스콘(대만ex) 폭스콘(대만 반도체), 마그나(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소니, 애플
-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 ex) 폭스바겐, 도요타, GM, 현대차 등
전세계 점유율
- 전체 신차 시장에서의 전기동력차의 점유율, 전년 2.2% → 3.6%로 확대
- 배터리전기차(BEV) 202만대 (전년 대비 34.7% 증가)
-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90만대 (전년 대비 73.6% 증가)
- 수소전기차(FCEV) 8200대 (전년 대비 9.3% 증가)
- 제조사별
- 1위 테슬라
- 2위 폭스바겐그룹전년 대비 211.1% 증가 (12만3000대 → 38만10000대)
- ID.3와 포르쉐·아우디의 고가형 전기차 모델을 판매
- 3위 GM그룹전년 대비 134.1% 증가 (9만4000대 → 22만2000대)
-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출시한 홍구앙 미니'(Hongguang Mini)의 판매 확대
- 4위 현대차그룹
- 전년 대비 59.9% 증가 (12만4000대 → 19만8000대)
- !! 중국 !!내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14%, 판매량은 350만대까지 치솟아 중국이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 (맥킨지)
-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전기차 시장에서는 빠르게 성장 중
국내 전기차 현황
- 다양한 전기차 신차를 출시 예정
- 테슬라 : ‘모델Y’ 판매 시작
- 현대차 : 아이오닉 5, 사전계약 일주일만에 3만5000대를 기록하며 사전계약만으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
- 기아 : EV6
< 기아가 개발 중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
- YW모바일과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GS칼텍스 주유소에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협약
- 수도권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8대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
< 경쟁사들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경쟁 >
- 현대차
- 전국 고속도로와 도심 거점 20개소에 총 120기의 초급속 충전기 '하이차저'를 설치할 예정
- 테슬라
-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층이 급격히 늘어
- 전국 27곳에 전용 충전 시설인 수퍼차저를 설치
- 슈퍼차저 수를 기존 33곳에서 60곳까지 확대할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1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 아우디 코리아
- 전국 41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35개의 아우디 전용 150㎾ 급속 충전기를 설치
<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
- 적정 요금
- 픽업 충전 플랫폼이 개발되어 서비스가 론칭된다면 적정 요금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타 기업과 협력 및 제휴
-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선 전국 모든 충전소 이용이 가능해야할듯
- 타 기업들과의 협력 및 제휴가 중요할듯!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충전 편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선 충전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게 될 듯!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 픽업 충전 플랫폼이 개발되어 서비스가 론칭된다면 적정 요금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 기아VIK 말고 모든 전기차종 대상으로 확장하여 전용 APP을 따로 개발할 생각은 없는지?
☑️연관기사 링크
기아-YW 모바일, 전기차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불붙은 전기차 왕좌 다툼에…충전 인프라 경쟁도 '후끈'
내연기관차의 종말 오나?…전기차로 속속 갈아타는 車업계
무섭게 크는 中 전기차… 1월에 많이 팔린 '탑10' 중 7개 차지
☑️ 자소서 문항
- 지원하신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와 관련한 본인의 강점을 소개해 주세요. (700)
-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도전했던 경험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700)
- 기아가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화를 이뤄내야 할지 지원하신 직무와 관련하여 말씀해 주세요. (600)
☑️ 내 경험과의 연결점
기아의 픽업 충전 서비스는 충전이 귀찮고 번거로운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한 덕에 할 수 있는 개발이라 생각. 나도 ~~한 고객 니즈 파악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살려 기아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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