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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이랜드, 모바일 AI 플랫폼 '이네스' 구축

☑️본문(본문 내용 복사) 이랜드그룹이 온ㆍ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를 구축하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기반을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ENESS(Eland New Smart System)는 기존 웹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방식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플랫폼으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직원 개개인의 AI 비서가 전날의 실적이나, 특별한 매출 추이를 파악해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크기별 매출 등 좀 더 디테일한 수치도 챗봇에 물어보면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서 업무는 줄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는 이네스의 도입으로 산지 수확량, 연령대별..

21.03.16 "車는 거대한 스마트폰…이동의 경험 뿌리째 바꿀 것"

☑️본문(본문 내용 복사) 한국의 AI 혁명가들(8) 김정희 현대차 에어스컴퍼니 총괄 차량용 OS 개발해 생태계 구축 현대차, 모빌리티 SW기업 변신 음성인식 AI 기술은 그 출발점 AI 승합택시 '셔클' 운행 시작 인공지능이 최적의 경로 찾아줘 김정희 현대자동차 에어스컴퍼니 총괄(상무)은 “현대차가 가진 하드웨어 플랫폼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까지 확대해 스마트폰과 같은 자동차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자동차는 더 이상 자동차가 아닙니다.” 자동차 업계가 급변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전기차가 확산하면서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변신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자동차도 이 같은 변화를 위해 발빠..

21.03.15 "AI 로봇, 호텔·병원으로 확대…상반기 '보이스봇 콜센터' 도입"

☑️본문(본문 내용 복사) AI미래포럼 AIFF 출범 한국의 AI 혁명가들 (7) KT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 본부장 배순민 AI2XL연구소장 AI 스피커 '기가지니' 진화 대화 나눌 수 있는 상대로 발전 KT는 지난해 통신기업(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성장이 정체된 통신사업 대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AI다. KT는 2019년 10월 ‘AI 컴퍼니’를 표방하며 모든 사업 영역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과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은 이 같은 변화의 선봉장이다. 최 본부장은 음성 AI 서비스인 기가지니와 AI 콜센터(AICC) 등 AI 기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