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SSM 1년 내내 실적부진…3월 매출도 20%↓ 점포 효율화·배송 서비스 강화 등 자구책 검토 오프라인 유통가가 빠르게 매출을 회복하는 가운데 준대규모점포(SSM)의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이쯤되면 준대규모점포(SSM) ‘수난 시대’로 부를 만하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오프라인 유통가 중 유일하게 SSM만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분석하면 지난 3월 SSM은 비식품과 식품군 매출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이 20%가까이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SSM의 직전년도 동월 대비 매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연평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