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덩치 키우기보다 내실있는 사업 다각화 목표 신사업 위주 M&A 주력…기존 사업과 시너지 최대화 현대백화점은 이커머스 플랫폼 M&A 경쟁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유통업계가 활발한 이커머스 플랫폼 M&A(인수합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은 1조 원을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한 걸음 물러나 관망만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이커머스 시장 출혈 경쟁에 뛰어들기보다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M&A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볼륨'보다 '차별화'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이커머스 플랫폼 M&A다. 이베이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들이 시장에 나와 있다.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본입찰에는 롯데그룹,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