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3

21.05.03 편의점 고객 손 커졌네…건당 결제액 증가세

☑️본문(본문 내용 복사) 점포 수 포화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의 결제건당 구매액(객단가)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편의점업계의 프리미엄 전략이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의 지난 1분기 객단가는 약 6500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 편의점에 들러 한 번에 6500원어치 물건을 사갔다는 뜻이다. 객단가는 최근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2017년 5100원 수준이던 세븐일레븐 객단가는 2018년 5300원, 2019년 5500원에서 지난해 6100원으로 크게 증가(전년 대비 10.9%)하더니 올 들어 한 분기 만에 400원(6.6%) 뛰었다. GS25도 추세가 비슷하다. 2017년 4800원이던 객단가가 2018년 5100원, 2019년 5200원..

21.04.15 '브랜드 로열티'에 발 묶인 세븐일레븐

☑️본문(본문 내용 복사) 코리아세븐, 14년 만에 적자 이름값 272억 美 본사에 지급 탓 앞으로도 10년간 수천억 내야 세븐 측 "세계 1위 브랜드 글로벌 소싱 능력 적극 활용 국내 편의점 ‘빅3’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업계 1·2위인 CU와 GS25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는 반면 3위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CU와 GS25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편의점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는 와중에 코리아세븐은 미국 세븐일레븐에 지급하는 연 270억원이 넘는 로열티가 족쇄가 되고 있다. 브랜드 장기계약 묶인 코리아세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약 8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4년 만의 적자전환이다. 공항과 관광지에 대형 점포가..

21.04.06 편의점 '빵'의 전쟁…맛도 빵빵하네 : 네이버 뉴스

☑️본문(본문 내용 복사) 고급 베이커리 앞다퉈 내놔 세븐일레븐, 고급원료 사용한 프리미엄 브랜드 '브레다움' CU '샹달프'·GS25 '브레디크' 이마트24도 '모닝세트' 판매 5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시그니처타워점에서 고객이 베이커리 상품을 고르고 있다. 편의점이 '고급 베이커리'로 변모하고 있다. 질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베이커리를 능가하는 높은 품질의 다양한 빵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급증한 것을 계기로 집 근처에서 질 좋은 빵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업계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Brea;daum)'을 출시하고 베이커리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브레다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