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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정의선-최태원의 배터리 동맹…하이브리드카 전지 공동개발 나선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파우치형 배터리 공동개발 나서 2024년부터 차량에 장착 목표 차 설계부터 배터리 함께 연구 성능 극대화하고 안전성 높여 합작사 설립 기대감도 높아져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함께 하이브리드카(HEV)에 탑재될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공동 개발한 배터리를 2024년 출시되는 차량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배터리 회동' 후 두 회사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함께 머리를 맞대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의 이번 협력으로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확보한 하이브리드·전기차 출시를 비롯해 양 사의 합작사 설립에 대한 기대감..

21.03.18 "전기차 충전 좀 대신 해주세요"…기아, 대리충전 서비스 나선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직원이 차 픽업해 급속충전 플랫폼 개발해 하반기 출시 전기차 운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을 요청하면 차량을 픽업해 대리 충전한 뒤 운전자에게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17일 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업체 YW모바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픽업 충전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 16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YW모바일은 대리 운전이나 출장 세차, 자동차 렌트 등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업체다. 기아는 이 업체와 손잡고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을 상대로 하반기부터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전기차 운전자가 '기아VIK' 앱을 통해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YW모바일 소속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