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더는 정보 전달을 위한 창구가 아니에요. 인플루언서들의 알짜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쇼핑까지, MZ세대에게 있어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됐죠.” 국내 VC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외 투자업계가 미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를 MZ세대를 겨냥해 SNS 기반의 서비스들에 속속 투자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남들과 같지 않은 ‘나만의 경험’을 찾아 나서는 MZ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특징을 고려한 투자가 봇물 터지듯 이뤄지는 것이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 등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인구는 지난 2017년 28억60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