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2

21.03.26 구독 경제에 꽂힌 신세계백화점

☑️본문(본문 내용 복사) 빵·쌀 이어 제철과일 서비스 대폭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일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작년 5월부터 시행 중인 과일 구독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을 골드 등급 회원 이상으로 넓히고, 서비스 지역도 강남점에서 본점으로 확대한다. 과일 구독 서비스는 월 22만원에 26만원어치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문 앞까지 매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신세계는 25일 이 같은 내용으로 과일 구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세계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혜택도 확대한다. 제철 과일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축산, 수산 바이어가 추천하는 신선식품 할인권을 부여한다. 신세계는 백화점업계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구독경제’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커머스(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

21.03.08 '구독경제' 무기로…IPO 대박 노리는 쏘카

☑️본문(본문 내용 복사) 구독서비스 '쏘카패스' 힘입어 기업가치 1조 이상으로 평가 美상장 나선 몸값 55조 쿠팡도 로켓와우 서비스 충성도 높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기업 몸값을 좌우하는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투자 업계에서 월간반복수입(MRR), 연간반복수입(ARR)을 창출해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구독경제가 전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량공유 업체 쏘카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추진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쏘카는 2019년 매출이 2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가량 늘었다. 영업손실이 716억원에 달하지만, 이는 상당 부분 차량 호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