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이 여름 아이스크림 제품 성수기를 앞두고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시너지 내기에 시동을 걸었다. 두 회사는 먼저 공동마케팅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 9일 아이스크림업계에 따르면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과 최근 진행한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점차 협업의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빙그레는 지난달 말 해태아이스크림과 첫 번째 협업을 통해 공동 광고모델로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했다. 3일 유튜브를 통해 오마이걸이 출연한 '슈퍼콘' 광고를 공개했는데 9일 기준 조회수 146만 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의 콘아이스크림 광고에 해태아이스크림의 히트상품인 ‘호두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