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본문 내용 복사) 전문 댄스크루 '홀리뱅' /사진제공=클래스101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30대 직장인 권지연 씨(가명)는 최근 화제가 된 전문 춤꾼들의 TV 경연 프로그램 '스트리트우먼파이터'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춤을 배우고 싶어졌다. 오프라인 학원 대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신청해 퇴근 후 틈틈이 연습를 시작했다. IT 업체에서 근무 중인 고영범 씨(가명)는 음악 프로듀싱을 공부 중이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부쩍 늘어난 여가 시간을 활용해 그동안 속으로만 품었던 꿈에 도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화하면서 클래스101, 탈잉, 원더월 등 온라인 클래스(강의·강연)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직접 춤, 음악, 운동 등을 배워보려는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