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빌리티 2

21.03.16 "車는 거대한 스마트폰…이동의 경험 뿌리째 바꿀 것"

☑️본문(본문 내용 복사) 한국의 AI 혁명가들(8) 김정희 현대차 에어스컴퍼니 총괄 차량용 OS 개발해 생태계 구축 현대차, 모빌리티 SW기업 변신 음성인식 AI 기술은 그 출발점 AI 승합택시 '셔클' 운행 시작 인공지능이 최적의 경로 찾아줘 김정희 현대자동차 에어스컴퍼니 총괄(상무)은 “현대차가 가진 하드웨어 플랫폼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까지 확대해 스마트폰과 같은 자동차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자동차는 더 이상 자동차가 아닙니다.” 자동차 업계가 급변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전기차가 확산하면서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변신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자동차도 이 같은 변화를 위해 발빠..

21.03.13 플라잉카부터 펫택시까지…스마트 모빌리티 영토 전쟁 [Digital+]

☑️본문(본문 내용 복사) 몸집 불리는 카카오, 칼라일서 2200억 조달 고급택시 '벤티' 1만대로 확대 반려동물 택시 서비스도 인수 우버와 손잡은 SKT, 4000억 투자 유치 추진 티맵-우버합작법인 내달 출범 한화와 플라잉카 상용화도 준비 상장 준비하는 쏘카, IPO 통한 자금수혈 나서 가맹택시 이어 대리운전 선보여 상반기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도 각종 규제 잔혹사를 겪었던 모빌리티 시장이 올해 대형 플랫폼 간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있다. 선두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대형 고급택시, 펫택시까지 공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2025년 '플라잉카' 상용화를 선언한 SK텔레콤도 우버와 손잡고 오는 4월 합작회사 출범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차량공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