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2

21.06.03 [단독] 더현대서울, 100일간 매출 2500억...‘서울의 명소’ 됐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더현대서울이 오는 5일 개장 100일을 맞는다. 사진은 5층에 조성된 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 /현대백화점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개장한 더현대서울이 개장 후 100일간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현대서울은 선(先) 개점일인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약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개점 100여일간 누적 매출액 약 2500억원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 개점 100일을 맞는다. 4월 매출이 57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지만, 이 역시 목표치를 넘어선 실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케팅 활동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더현대서울의 매출은 목표 대비 170%를 ..

21.04.21 정지선 회장의 역발상 통했다 … 더현대, '1兆 클럽' 성큼

☑️본문(본문 내용 복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javascript:;) 그룹 회장(사진)의 '역발상'이 통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이 젊은 고객층을 끌어모으며 최단 기간 연 매출 1조원 백화점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오픈 초반부터 예상 밖의 깜짝 매출을 올렸다. 지난 2월24일 이후 6일 동안 매출이 약 370억원, 한달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3·1절 연휴 기간에만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일매출 100억원을 찍을 정도로 높은 성과를 냈다. 더현대서울은 점포 안에 숲과 인공폭포를 들여놓는 등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로 이목을 끌었다. 정 회장은 백화점에서 많은 물건을 들여놓고 파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