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7 덥고 습한 여름 예상에…롯데하이마트, 제습 가전 수요↑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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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이 제습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덥고 습한 여름이 예상되면서 제습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제습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0%, 35% 늘었다.
제습기는 실내 습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고, 빠르고 뽀송하게 빨랫감을 말릴 수 있다. 제품 구매 시엔 제품별 일일 제습량을 살펴봐야 한다. 일일 제습량이 높을수록 같은 이용 시간 동안 제습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진다. 제습면적도 눈 여겨 봐야 한다. 특정 공간에서 1시간 동안 적정 습도로 낮출 수 있는 면적을 파악할 수 있다. 제습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면 전기세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의류관리기는 의류, 침구 관리뿐만 아니라 공간 습도 관리에도 유용하다. 비에 젖은 옷을 제습 건조해 세탁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빨래가 어려운 날씨에 의류관리기에 침구류를 넣으면 살균 소독과 습기 제거를 동시에 해준다. 제품에 따라 실내 제습 기능을 지원해 습도를 관리할 수도 있다. 의류관리기를 구매할 땐 용량과 크기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이 많다면 상의 5벌 동시 케어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덥고 습한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이어지면서 실내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습가전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면 전문 상담원이 제조사별 제품 특징과 고객 상황별 추천 상품을 상담해주어 더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덥고 습한 여름이 예상되면서 제습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제습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0%, 35% 늘었다.
→ 올해는 덥고 습한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이어지면서 실내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습가전을 찾는 고객이 많다
☑️추가조사 내용 또는 결과
< 날씨 및 계절이 하이마트 매출에 미치는 영향 >
비가 그친 지난 8일 이후, 수도권 기준 한때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
⇒ 최근 6일간(5월 8일~13일) 판매한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액은 직전 6일간(5월 2일~7일)보다 각각 50%, 60% 증가
기상청, 이번주 주말에 비 온 뒤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
⇒ 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미리 여름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
-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지금은 에어컨 살 때' 행사를 한다.
- 삼성전자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제품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35만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날씨와 계절에 매출 영향이 많이 받는구나
사전에 데이터를 통해 날씨나 계절을 예측해서 관련 프로모션을 할 수 있곘군
< 코로나가 하이마트 매출에 미치는 영향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편리미엄’ 가전의 인기가 여전하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상품과 서비스를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건조기 등이 편리미엄 가전으로 꼽힌다.
- 롯데하이마트는 식기세척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났고 의류관리기, 전기레인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30% 늘었다.
- 특히 생활 공간과 의류의 위생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와 의류관리기의 판매량 약진이 두드러졌다.
→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
→ 또한 집에서 홈쿡 등의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설거지와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식기세척기나 전기레인지와 같은 주방용 편리미엄 가전의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완전한 종식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가전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데이터로 소비 트렌드의 변화 흐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선제적인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을 할 수 있겠군
대형 가전의 교체가 많았는데 내구재 특성상 다음 교체 주기까지 시일이 소요되면서 향후 실적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존재....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롯데하이마트
- 실제 업무 시에 데이터 분석으로 구매 패턴이나 트렌드를 '예측'하기도 하나?
- 내구재 특성 시 사이클이 긴 편인데, 이번 코로나 이후 실적이 어떨 것으로 예상하는지
☑️연관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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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과의 연결점
대학내일 경험... 결과보고서와 MZ세대 연구데이터로 트렌드 파악 → 새로운 홍보 전략 기획 이 경험을 데이터 분석 역량과 엮어보자